
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사상 최초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뢰가 접수된다. 의뢰의 내용은 "2024년 7월에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진 고양이 두 마리의 주인이 9개월이 넘도록 찾아오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하루만 맡기기로 했던 고양이 주인은 출장, 건강 검진, 치료 등의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기간을 연장했다. 급기야 지난 12월부터는 아예 연락이 두절돼, 현재까지 약 630만원 이상의 호텔비가 밀려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류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원조 비주얼 센터' 간미연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얼마 전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베이비복스는 유튜브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변치 않는 실력과 포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데뷔 28년 차에도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속시원히 공개한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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