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304회에서는 냉면 가게 오픈을 위해 건물을 알아보는 이순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순실은 “그동안 강원도, 제주도, 화성에서 세번 망했다”며 새로운 매장을 알아보고 있음을 알린다. 매장 오픈지로 동탄을 선택한 이순실은 자신을 찬양하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순실은 “내가 냉면 수령님이 되갔어”라는 과도한 자신감으로 “큰 평수로 시작하겠다”고 선언해 우려를 자아낸다.

공인중개사는 “아무나 소화 못하는 장소가 있다 여기는 초특급 스타인 이순실님만이 들어올 수 있는 가게”라며 이순실만을 위한 맞춤 상가로 이끈다. 공인중개사의 뛰어난 영업능력과 당장이라도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 같은 이순실의 모습에 박명수는 “이 누나 안되겠어 내가 같이 가줄게”라며 “나도 치킨집 오픈할 때 한달은 고민했어”라며 걱정을 드러낸다.
모두의 걱정 속에도 굴하지 않고 동탄 가게 계약 임박을 선언한 이순실이 매장을 오픈할지 ‘사당귀’ 본방송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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