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7회에서는 신경외과 안치홍(김준한 분)이 특별출연하는 가운데 인턴 탁기온(차강윤 분)을 산부인과로 영입하기 위한 표남경(신시아 분)의 작전도 시작된다.
‘언슬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서 율제병원 세계관을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전원을 갔던 신경외과 치프 안치홍(김준한 분)이 7회에 등장하면서 율제 본원과 종로 율제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안치홍은 ‘슬의생’에서 채송화(전미도 분)를 짝사랑하는 후배 의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탁기온은 표남경의 일장연설에도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선택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표남경은 탁기온의 강력한 철벽을 뚫고 산부인과 인재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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