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9회에서는 뉴 베이비 아리아 튜더가 등장한다. 15개월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독서량과 청소 사랑으로 MC 도장부부 도경완, 장윤정을 감탄하게 한 아리아의 사생활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영국 아빠 다니엘 튜더는 “맞벌이 부부로서 아리아의 사생활에 우리가 놓치는 게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내생활’을 찾은 이유를 밝힌다. 이어 “아리아를 보고 있으면 ‘아기로 사는 게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아리아가 어떤 아이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혼자 있는 동안 계속 책을 찾아 읽는 아리아를 보며 도경완은 “아리아 독서량이 하영이가 평생 읽은 독서량보다 많다”고 놀라워한다. 이어 혼자 돌돌이를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청소를 하는 아리아를 보며 장윤정은 “이게 우리 어머니들 모습이지 이게”라며 아기답지 않은 행동에 충격을 받은 듯한 리액션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아리아가 들고 있던 애착 빨간 공이 소파 밑으로 들어가고, 아리아는 빨간 공 구출 작전에 돌입한다. 과연 15개월 아리아가 어른의 도움 없이 혼자서 빨간 공을 구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23년 4월 혼전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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