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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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둔 가운데, 제작진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3월 31일 3.2%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지만, 4회 만에 1.4%로 하락했고, 이후 1%대를 유지하다가 10회에서는 1.0%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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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이동욱과 이주빈, 이광수와 이다희 등 주요 인물들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은 연인으로 발전하며 첫 키스를 나눴고, 이 장면은 루프탑을 배경으로 연출됐다. 이동욱은 극 중 이혼보험을 제안하고 이끄는 인물로 활약했고, 이주빈은 이혼을 경험한 후 성장하는 인물 강한들을 표현했다.

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이다희)의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위기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다. 포장마차 데이트 장면과 함께 초근접 촬영이 이뤄진 미공개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전나래는 안전만을 향해 자신의 투자 원칙을 접고 마음을 열며 관계의 변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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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나대복), 추소정(조아영), 유현수(박웅식) 등 TF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배우들의 현장 모습도 담겼다. 웃는 얼굴과 브이 포즈가 눈에 띄는 이 사진들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팀워크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해 달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들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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