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폭싹' 이준영, '아이유 VS 정은지' 질문에 충격 답변…"가장 편해" ('옥문아')
배우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은지와의 연기를 가장 편하게 느낀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 2TV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연 정은지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딱히 없다. 내가 좋아하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작품 파트너들 중 가장 친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이준영과 가장 친하다"고 언급해 둘 사이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정은지는 "준영 씨가 또래이기도 하고, 저보다 어린 상대역은 처음이라 제일 편하고 좋았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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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역시 전작에서 함께한 아이유, 표예진 등과의 연기에 대해 "다 너무 편하게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MC 주우재가 "한 명만 꼽아달라"고 재차 요구하자 그는 난처한 듯 귀를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영은 곧 "그래도 은지 누나랑 할 때 가장 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에 웃긴 장면이나 망가져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걸 한 번 하고 나니 편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방송인 김숙이 "거짓말이다. 귀가 빨개졌다"고 지적해 다시 한 번 이준영을 당황케 했다. 이준영은 곧 두 손을 내저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금명이의 전 남자친구 영범 역으로 출연해 진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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