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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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십오야' 나영석PD가 강도 제압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아빠~ 유진이가 지바겐으로 태워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브(IVE)의 안유진은 나영석PD와 봄나들이에 나섰다. 과거 tvN '뿅뿅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초보 운전자로 직접 운전에 도전했던 그는 벤츠 체험에 나섰다.

나영석은 "그때 벤츠 탄 걸로 화제가 됐다고 다시 연락이 왔더라. 내가 가겠다고 했더니 '피디님 말고'라는 반응이 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뛰뛰빵빵' 한 뒤에 아빠가 똑같은 차를 갖고 싶다고 해서 차를 바꿔드렸다. 벤츠 GLE"라고 밝히며 효녀 면모를 드러냈다. PD는 "우리 와이프가 벤츠를 탄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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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다양한 주행 코스를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자 나영석PD는 "공포체험이다. 유진아 이 게임은 한번 죽으면 끝이다"라고 다독여 웃음을 폭소를 유발했다.

안유진은 주행 중 기능을 이것저것 물으며 "아빠 알려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운전 중 "도파민이 나온다"고 고백한 그는 "뒤에 너무 겁쟁이들이 타가지고"라며 나PD를 놀렸다.

"운전 못 는 걸로 유명하다"는 나영석PD는 하강 코스에서 "유진아 사랑했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항상 감사했다"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PD가 공포에 손을 파들파들 떨자 안유진은 "영지 언니 있었으면 10년 조롱감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전석에 앉은 나영석은 "유진이가 우리 중 키가 제일 크다. 나는 172, 유진이는 173"이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small boy"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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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영석PD는 절친한 배우 최우식으로부터 "강도 때려잡았냐"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받았다. 촬영날 '비행기 만취승객 온몸으로 막았다'는 기사가 도배된 것. 그는 "비행기에 탔는데 뒤에서 싸움이 났다. 이륙 전에 안정이 됐는데 착륙 직전이 되니까 '너 이제 내리니까 따라 와'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당시 시비를 건 취한 사람 A가 젊었고, 50대 후반 B남성이 분노한 모습을 보여 나영석은 B남성을 벽으로 밀쳤다고. 그는 "그런데 그분 온몸이 근육이더라. 싸우면 이겼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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