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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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도난 사건 관련한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으로 박나래가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나선 박나래는 "싹 고쳤다. 알고 있었는데 외면하고 있던 문제들을 한방에 고쳤다"고 밝혔다.

먼저 박나래는 병원에서 섬유상피 용종, 일명 쥐젖을 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쥐젖 떼러 왔다. 300여 개를 제거했다. 이게 놔두면 커진다. 외모는 신경 쓴 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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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도 방문했다. 그는 "탈모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뱃살 등살 아무렇지 않은데 머릿살 보이는 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탈모 문제에 박나래는 "광배를 잃을 순 없는데, 광배 키우면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긴 한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강인한 남자가 됐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진단 결과 박나래는 노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로 밝혀졌다. 특히 급성 스트레스 수치가 매우 높았고, 잠이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박나래는 "꽤 자는데 자다가 계속 깬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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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많은 이들이 있었다. 최근 8일을 8년처럼 살았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면서 "이제는 다 해결됐다. 범인 검찰 송치 완료됐고, 도난품 다 돌려받았다"며 활짝 미소를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거주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도난 관련 루머가 돌았지만, 진범이 체포됐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에 매입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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