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지윤과 담당 매니저는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에 중도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박지윤은 JDB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던 상태다.
현재 담당 매니저는 퇴사했다. 합의하에 마무리하는 만큼 중도 계약 해지와 관련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박지윤은 남은 1년 치 계약에 대한 잔금만 반환하면 된다.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호, 김대희,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홍인규, 박소영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쌍방 상간 맞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박지윤 명의의 아파트를 두고 재산 분할 갈등이 불거졌다.
박지윤은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한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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