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170cm·50kg' 믿을 수 없는 식탐…"라면 4봉지 배 안 불러" ('고준희GO')
배우 고준희가 직접 라면 먹방에 나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어떡해? 배가 전혀 부르지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해당 영상에서 생애 첫 먹방 촬영을 진행하며 라면 전문 분식집을 찾았다.

그는 "라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멋 좀 부렸다"며 선글라스를 착용한 외출복 차림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왜 밖에서 라면을 먹냐"고 묻자 고준희는 "집에서 끓여도 되지만, 끓이고 먹는 과정에서 맥이 끊긴다"고 이유를 밝혔다.

맛집 방문 기준에 대해서는 "줄 안 서는 곳을 간다. 예약하고 간다"고 말했으며, "보통 엄마랑 같이 간다"고도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본격적으로 라면 먹방에 들어가기 전 고준희는 "이걸 위해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중간에 너무 배고파서 뭐라도 먹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영상 속 고준희는 라면 4봉지를 모두 먹으며 남다른 식욕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배가 하나도 안 부르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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