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리엄 SNS
사진=윌리엄 SNS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6시 경기 앞두고 잠시 눈을 붙이자마자 10분 후에 일어나야 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윌리엄이 하얀 이불 속에 쏙 들어가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바쁜 스케줄 탓에 이처럼 꿀 같은 시간도 잠시 뿐이라는 것을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현재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아이스하키 팀의 경기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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