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흙심인대호' 티저 영상 캡처.
사진제공='흙심인대호' 티저 영상 캡처.
MBC를 퇴사한 '프리한' 김대호가 새로운 웹예능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8일 첫 공개를 앞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배경으로 '홍제동 자연인' 김대호가 선보이는 푸릇푸릇한 허세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대호는 자연과 웃음을 넘나드는 특유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대호, 달동네 2억집 싹 고치더니…MBC 퇴사 후 땅 팠다 ('흙심인대호')
30일 오픈된 '흙심인대호'에는 미스터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한밤 중 헤드라이트를 착용한 김대호가 무심히 땅을 파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그는 "궁금해?", "구독해"라는 짧은 멘트를 남긴 뒤 다시 묵묵히 땅 파기를 이어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흙심인대호' 제작진은 "김대호가 처음으로 단독 웹예능을 맡게 된 만큼, 구독자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해 촬영 현장 라이브를 준비 중"이라며 "편안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김대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김대호는 2채의 자가를 가지게 됐다.

'흙심인대호'는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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