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유령들의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무사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정경호는 유령을 보게 된 생계형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았다. 노무진은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담보로 한 노무 계약하게 된다. 눈치 없고 철 없고 운 없고 돈도 없는 '없을 無'의 남자이지만, 한 번 꽂히면 죽자고 하는 성격.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영화감독 임순례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OTT 드라마 'D.P.', '황야'의 김보통 작가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이 캔 스피크'의 유승희 작가가 집필을 맡아 시너지를 높였다. 다음 달 3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