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5월 결혼을 앞둔 모델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요즘 동상이몽과 이혼숙려캠프를 즐겨보고 있다. 결혼 준비 매뉴얼이 된 느낌"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두 프로그램 MC를 담당하는 서장훈은 "어쨌든 감사합니다"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오는 5월 비연예인 사업가 연상남과 결혼을 앞둔 아이린은 "결혼한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으러 왔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구라는 "참고만 하고 본인 삶을 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예비신랑은 목소리 좋고, 골든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도 퍼피다. 든든하고 키도 180cm로 나보다 크다"고 자랑했다.
"오늘이 딱 연애 2주년"이라며 핑크빛 설렘을 드러내는 아이린을 보며 이지혜, 이현이 등 유뷰즈는 "우리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깔끔남인 서장훈은 "여기도 중증이다"라며 놀라워했고, 이지혜는 "조만간 아이린 부부 동상이몽에 나오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