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구본승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302회는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구본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두 분의 사랑을 응원하는 분들이 '두 분이 결혼하면 2세가 이렇게 나올 것이다'라고 예상한 사진을 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숙과 구본승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숙은 "이렇게 예쁘다고"며 놀라워했고, 구본승도 "제 어린 시절보다 훨씬 잘생기고 예쁘다"며 극찬했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엄지인은 "김숙 씨 눈에 구본승 씨 입"고 덧붙였다. 만약 2세를 낳는다면 원하는 성별이 있냐는 질문에 구본승은 "아들이다. 20대 후반에 결혼을 되게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미리 제가 입던 옷 중에서 '아들 낳으면 줘야지'하고 가지고 있는 옷이 아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숙도 "(구본승이) 아들을 원하면 아들로 가야죠"고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고, 전현무는 "조강지처 스타일"며 부추겼다.

앞서 구본승은 지난주 첫 출연과 함께 김숙의 옆자리에 앉아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보조개 플러팅까지 했던 바.

한편, 김숙과 구본승은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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