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윤정 SNS
사진 = 고윤정 SNS
배우 고윤정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8일 '채널 십오야' 채널에는 "긴장 200% 귀여움도 200% 신인배우들의 낯가리는 와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의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미대 출신 고윤정에게 "평범한 미대생이었냐"고 물었고, 고윤정은 "하고 싶은 게 많았다"며 발레, 피겨스케이팅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거에 비해 미술이 성적이 잘 나와서 미술을 전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갈무리
고윤정은 배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사진과 언니가 '대학내일' 잡지에 신청해 보라고 했다"
며 "3일 뒤인가 바로 연락이 왔고, 잡지 발간 이후로 캐스팅 연락이 온 곳이 3~4군데 된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나영석은 "잡지에 얼굴이 한 번 실리자마자 연락이 쏟아진 거냐"며 놀라워하며 "나도 내일 찍어야겠다"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고윤정은 현재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선택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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