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회에는 영화 '귀신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요원은 이날 가족들과 자주 찾는 단골 음식점으로 MC 최화정, 김호영을 초대한다. 해당 음식점은 독특한 분위기와 메뉴로 눈길을 끌고, 최화정은 사장님 등장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김호영은 이미 방문한 적 있다며 이요원의 장소 선택에 공감한다.
식사 도중 배우들은 각자의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세 아이의 엄마인 이요원은 "공감이 안 되던데요?"라며 자신의 육아 철학을 밝힌다. 그는 MBTI 성향이 T(사고형)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에게도 감정보다 논리 중심으로 접근한다고 덧붙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찬희와 김강현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김강현은 배우 활동 외에도 카레집 운영, 커피차 사업, 가수 활동까지 병행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화정은 이를 듣고 "멋진 누나 모드"로 돌입해 김강현을 응원한다.
김호영은 이날 이요원의 입담에 감탄하며 "훅 치고 들어오는 게 우리 스타일"이라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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