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배우 서예지가 애교 장인 면모를 보였다.

서예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예지는 머리에 두건을 두른 채 야외 나들이를 나온 모습. 특히 짧은 앞머리 처피뱅 헤어를 연출한 서예지는 의문의 남성 손을 붙잡은 채 애교 가득한 얼굴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서예지는 지난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 돌파했다.

이날 밝은 미소로 두 손을 흔들며 등장한 서예지는 "이것저것 빼지 않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호흡을 맞출 거냐"며 원하는 답을 요구했고, 결국 서예지는 "제가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서 재밌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맞다. 특기 가스라이팅, 취미 가스라이팅이지. 깜빡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렇게 얘기하게 된 것도 SNL 측이 서예지를 계속 가스라이팅 해서 본인 입으로 가스라이팅을 얘기한 거"라고 설명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