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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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이 김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사당귀’ 301회는 김숙의 남자 구본승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구본승은 김숙과 나란히 앉아 “옆에서 보니 보조개가 더 잘 보인다”며 스윗한 멘트로 또다시 김숙을 설레게 한다. 두 사람은 앞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이에 박명수는 다짜고짜 “결혼은 가을, 10월에 해라”라며 10월을 점지해 구본승을 긴장시킨다. 이에 김숙은 “전 오빠 의견에 따를 생각입니다”라고 말한다.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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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은 김숙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구본승은 “김숙과 낚시를 갔는데 한 마리도 낚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숙은 “나는 못 낚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람을 낚았다”며 자신의 사랑을 자랑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숙은 참 똑똑하고 진짜 괜찮다. 그리고 돈이 많다. 비전이 좋다”라더니 “윤정수만 바보다”라고 단언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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