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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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속 뒤집개’ 차태현과 아이브(IVE) 레이가 마지막 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마지막 회에서는 숨은 가짜 찾기가 아닌 숨은 진짜 찾기에 돌입한다. 전주의 핫플레이스 4곳 중 단 하나의 진짜를 알아내야 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아이브 레이가 함께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차태현은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시청하며 한 번도 정답을 맞힌 적이 없지만 ‘식스센스’ 시즌 1 마지막 회에 출연해 정답을 맞혔던 것을 어필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과연 ‘식스센스: 시티투어’의 피날레도 정답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재석, 시청률 부진 속 종영…'속 뒤집개' 차태현, 또 치트키 될까 ('식스센스')
차태현과 레이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에서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화제가 됐던 터. 이번에도 유재석과의 대환장 티키티카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이 “내 속 뒤집개 둘이 있어 가지고 양옆으로 미치겠다. 나를 압박 수비한다”고 토로해 웃음 레전드 경신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식센이들과 제작진의 가짜 찾기 대결이 3 대 4 스코어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기네스 of 전주’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주 진짜 투어에서는 역대급 볼거리와 먹거리, 혼란과 분란이 펼쳐진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의견을 나누던 중 레이는 어려운 난도에 한숨을 쉬며 “굳이 결정해야 돼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시청률 2~3%대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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