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박해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종합] 박해준, 류준열에 공개 사과했다…"귀 핥고 게이 지수 올라가" ('짠한형')](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81097.1.jpg)
이에 박해준은 “그 장면을 찍기 전에 ‘진짜 핥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귀는 깨끗이 씻었냐’는 얘기를 30번은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촬영 끝나고 류준열이 중이염 걸릴 뻔해서 뜨거운 조약돌 같은 걸 귀에 댔다던데?”라고 놀리며 “그 연기할 때 누가 더 힘들었을까? 류준열일까, 박해준일까?”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유해진은 “나는 박해준 쪽을 택하겠다. 류준열 입장을 생각해보면”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결국 박해준은 “미안하다 준열아”라고 사과했다.
![[종합] 박해준, 류준열에 공개 사과했다…"귀 핥고 게이 지수 올라가" ('짠한형')](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40081081.1.jpg)
평소 철학도 그러냐는 농담에 박해준은 “그렇게까지 가면 안 되지만, 많이 흔들릴 수 있겠다 싶었다”고 당황해했다. 유해진은 “그렇게 욕먹으면 되게 좋다. 패러디하면 내가 그만큼 잘했다는 증거일 수 있으니까”라고 배우로서 공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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