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일 밤 9시, 한 아버지의 휴대전화에 전송된 아들의 잘려있는 성기 사진. 경찰 신고 후 드러난 범인은 피해 남성의 30년 지기 친구였는데, 모텔에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다 갑자기 범행을 저질렀다는 남자. 마구잡이로 칼을 휘둘러 살해한 후 성기까지 자른 건, 그의 여자 친구 문제 때문이었다는데, 그 속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
30년 지기 친구의 엽기적인 범행 <“그 여자도 봤대요?” - 대전 성기 절단 사건>은 오는 4월 8일 (화) 밤 9시 45분, KBS2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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