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박준형이 god 리더의 자존심을 걸고 리더의 품격을 보여준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43회에서는 god 박준형, 손호영, H.O.T. 문희준, 룰라 채리나, 슈가 아유미 등 1세대 아이돌과 한식 셰프 이원일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이어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정이랑, 심진화가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1세대 아이돌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첫날, 리더를 맡은 박준형은 섬 업무 파악 능력 부족과 요리 무식자 등의 모습을 보이며 리더 자격에 의심을 품게 했다. 이에 손호영은 “어제 형이 갈피를 못 잡았다”고 지적하고, 채리나 또한 “오빠가 진두지휘해야 하는데 혼자 어리바리하니까 믿음이 안 간다”라고 핀잔을 준다.

이에 박준형은 “내가 god에서도 맏형이고, 리더”라며 “오늘은 진짜 리더의 품격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곧 무인도 레스토랑에 사상 최다 인원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앞이 캄캄하다”고 좌절한다.

심지어 조업도 예상 밖 난관에 봉착하는 등 최악의 상황이 닥치고, 일꾼들의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진다. 이어 발생한 초유의 사태에 god의 미소 천사 손호영의 얼굴에서도 웃음기가 싹 사라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무인도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늘(7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