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기존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소식좌 주우재 씨는 식사 대신 구강청결제로 끼니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며 문제를 냈다.
김숙이 주우재에게 "진짜 구강청결제로 한 끼 해결이냐"고 물었고, 주우제는 "위가 예민해서 방송 녹화하면 잘 못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김숙에게 "언니는 기내식을 10끼를 먹었다고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고, 김숙은 "유럽여행 때 스케줄이 안 맞아서 경유를 해서 갔다. 갈 때 2끼 먹고, 중간에 내려서 3끼 먹고 또 갈 때 3끼를 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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