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세호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시즌 2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세호와 함께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로 활동 중인 방송인 남창희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옥문아'는 2018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햇수로 7년간 진행된 간판 지식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월 260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나, 종영 1년 3개월 만에 새단장했다. 오는 3일 새 MC 라인업으로 첫 방송을 앞뒀다.
2000여 개의 퀴즈를 풀며 옥탑방을 지켰던 '올드 브레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더불어 새 MC 3명이 '뉴 브레인'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찐천재로 예능계를 뒤흔들고 있는 홍진경, 이과형 브레인을 탑재한 공대 뇌섹남 주우재, 최상급 깐족미를 장착한 양세찬이 그 주인공이다.
조세호는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 등 '뉴 브레인' 3인 MC와 각별한 친분을 가진 '찐친'인 만큼 '옥문아'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남창희와 함께 조남지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남지대는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 그래', '한겨울 날의 꿈' 등의 곡을 보유했다. 지난달 15일 3년 만의 신곡 '아직 못들었는데'를 발매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