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성은 지난 22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방콕'에서 첫 MC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각 나라의 독창적인 웨이브(wave)와 다채로운 에너지를 경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인 오프닝 VCR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그는,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 태국의 민니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약 4시간에 걸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민니는 태국 재벌급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민니(MINNIE), 엔하이픈(ENHYPEN), 영재(YOUNGJAE), 이븐(EVNNE), 제이비(JAY B),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휘브(WHIB), TWS(투어스) (가나다, ABC순) 등 전체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선보이는 특별한 팬 이벤트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배현성은 공연 종료 후 700여 명 현지 팬들과의 미니 팬미팅을 통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손수 제작한 플래카드를 들고 배현성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팬을 발견하고 특유의 청량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애장품 선물로 환대해 준 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골든웨이브 인 방콕'은 다음 달 5일 오후 10시 50분 JTBC4, 4월 6일 오후 6시 JTBC2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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