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김청과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박원숙이 아버지의 여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우리 외할아버지도 첩을 두셨다. 실제로 함께 살았다. (본처인) 우리 할머니가 첩과 함께 살면서 그런 상황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청은 윤다훈에 대해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란 느낌이 난다”고 언급했다. 윤다훈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한 번도 큰소리 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방황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중3 때 친구들과 함께 집을 나가 부산까지 갔다. 기차를 타고 몰래 갔었다”고 회상했다.
김청은 이전 방송에서 어머니와 12살 차이였던 군인 아버지가 100일 된 김청을 보러 오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한 바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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