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굿데이' 측은 "결방 안내 드린다"며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굿데이' 제작사 TEO는 "'굿데이'를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제작진은 출연자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시청자 반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유족의 주장으로 인해 큰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곧장 반박했으나 그루밍 범죄의 가해자였다는 시선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비판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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