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민 SNS
사진=김수민 SNS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남편의 오해에 당황한 기색을 표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째랑 둘째 유지 찢고 놀길래 냅뒀는데 귀가한 남편이 '너 요즘 힘들다더니 너가 한 거야?'라며ㅋㅋㅋ 이 정도는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 아나운서의 남매로 인해 거실이 휴지들로 잔뜩 어지럽혀져 있는 모습. 때마침 퇴근한 김수민 아나운서의 남편은 해당 행위를 김수민이 한 것이냐며 오해했고,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명에 나섰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딸을 슬하에 두게 됐다.
사진=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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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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