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사진=조준원 텐아시아 기자 @wizard333
그룹 르세라핌/사진=조준원 텐아시아 기자 @wizard333
그룹 르세라핌이 빌보드 메인 차트인 HOT 100 차트에 진입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르세라핌은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에서 미니 5집 'HOT'(핫)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쿠라는 이번 활동의 목표에 관해 "과거의 제가 오늘의 저를 봤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매 순간 열심히 살아가고자 한다"며 "그렇게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빌보드 HOT 100 차트에 들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카즈하는 곧이어 "역시 르세라핌은 무대를 같이 봐야 한다고 말을 들을 만큼 핫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곧 월드투어 개최하는데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은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총 5개 트랙으로 담아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HOT'은 르세라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랑을 소재로 내건 타이틀곡이다. 이들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진 이 곡은 록과 디스코가 가미된 팝 장르로 구성됐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은 1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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