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불완전한 감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최선율, 최운율)이 11일 낮 12시 ‘상실과 책읽기’를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흑백논리’를 시작으로 올 5월 발매 예정인 새로운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인 ‘상실과 책읽기’는 잔잔한 템포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음율은 지난 10일 오후 6시 ‘상실과 책읽기’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고, 이후 발매될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속사 크레이프사운드에 따르면 5월경 발매될 음율의 새로운 미니앨범은 하나의 세계관이 아닌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메인 캐릭터 ‘설탕’을 중심으로 곡마다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며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음율은 오는 3월 말 데뷔 3주년을 기념한 팬콘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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