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아, 너의 순수함 잊지 않을게” 윤민수→하리수, 연예계 추모 물결[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01.39773953.1.jpg)
창모의 경우 "멋진 음악들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향한 애정과 존경심을 동시에 전했다.
래퍼 팔로알토도 자신의 SNS에 휘성의 데뷔앨범 ‘라이크 어 무비’ 재킷을 게재하며 “젊은 시절 좋은 추억들에 음악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데뷔 전부터 알앤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대주였고 첫 앨범 나오고 나서 첫 콘서트도 보러 갔을 정도로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고 글을 남겼다.
윤민수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휘성과 듀엣으로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함께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휘성아 그곳에선 마음 편히 노래하고 음악하자. 너의 맑고 순수함 잊지 않을게. 나중에 다시 만나서 또 함께 노래하자"고 애도했다.
방송인 하리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짧은 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경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타살 혐의 및 유서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장례에 대한 내용은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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