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7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이석훈과 4MC들의 떡볶이처럼 매콤달콤한 밥상머리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이석훈은 MC들을 위한 간식으로 자신의 최애 맛집에서 떡볶이와 순대, 튀김, 어묵을 준비해왔다.

밀떡파도 쌀떡파로 개종시키는 쫄깃한 떡과 입안 가득 퍼지는 양념이 4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석훈은 "진짜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미칠 것 같다”면서 흡족해했다.
일년에 3분의 2이상은 닭가슴살을 먹을 정도로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이석훈의 폭풍 흡입을 지켜보던 한혜진과 박나래가 “다이어트에 위험하다”, “오늘은 먹어도 돼요?”라고 하자 이석훈은 “오늘은 일단 먹고 다시 다이어트하면 된다”면서 먹방을 이어갔다는데.
텐션이 오른 이석훈은 급기야 선물받은 와인까지 꺼냈다고 해 달달한 화이트와인과 매콤한 떡볶이의 환상적인 마리아주가 펼쳐진 ‘내편하자4’ 떡볶이 미식회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지윤이 이석훈이 연예계 대표 ‘안경좌’임을 언급하자 그는 “안경을 끼면 가수 이석훈이 되고, 스케줄이 끝나면 당장 벗는다”라면서 안경 쓰나 벗으나 굴욕 없는 생얼을 공개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석훈은 “저는 안경이 필요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석훈은 2016년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내편하자4’ 7회는 오는 10일 0시 U+tv와 U+모바일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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