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특혜인지 벌칙인지 알 수 없는 후원사의 혜택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로 꾸며져 멤버들은 각각 2개의 후원사를 가진 상태에서 미션을 통해 추가 후원사 획득과 교체 기회를 얻었다. 이때 1에서 100 사이의 숫자를 뽑은 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딱 그 숫자만큼만 공감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했는데 본인이 뽑은 숫자에 걸맞은 순위에 랭크되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낮은 숫자를 뽑은 하위권 멤버들로부터 경악스러운 멘트가 속출해 큰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하위권 경쟁에 불을 붙인 주인공은 양세찬과 허경환이었다. 두 사람은 이성을 향한 저질 멘트를 가감 없이 뽐낸 나머지 숫자 공개 후, “그 순위에 이 멘트가 맞냐”라며 모두의 빈축을 샀다. 과연 ‘썸’에 열려있는 지예은마저 ‘상스럽다’라는 평을 남긴 멘트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별 등급도, 후원사 혜택도 빈부격차가 심한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 레이스는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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