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학갈 수 있는 거냐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민은 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남편은 "월세 8억 5천만원"이라며 집을 제시했고 이에 김수민은 "이런 집 뭐하러 보는데"라며 남편을 자제시키는 듯 했다.
이후 남편은 할인한다며 다시 미국 베버리힐스의 저택을 소개했고, 김수민은 "장난 그만"이라며 또 한번 남편을 제지했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뒤 2021년 6월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2월 혼인신고 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2년 12월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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