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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파씨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대만 유명 배우 증경화가 출연했다. 위연정과 도은을 필두로 영파씨 멤버들도 연기에 나섰다. 도은은 "진지한 연기를 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됐다"며 "증경화 배우님이 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얘기해 줘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위연정도 "증경화 배우님과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작을 보고 갔다. 마치 작품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서 신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핫팩을 빌려주셔서 콜드하지 않고 핫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파씨는 존박에 이어 10CM와 만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고 있다. 추후 함께하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 묻자 지아나는 "비비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있다. 저희 모두 선배님을 존경해서 꼭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타이틀곡 'COLD (feat.10CM)'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러이 헤집어놓는 온도 차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사에 개연성을 불어넣는 10CM의 목소리와 랩과 보컬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파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COLD (YPS Colder Ver.)'는 멤버들의 목소리로만 곡을 꽉 채운 힙합 장르 곡이다.
 
                    
                         
                    
                        영파씨의 스페셜 앨범 'COLD'는 지난 2일 발매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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