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달콤한 소비와 수난 시대를 오가는 레이스 현장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용돈으로 받은 300만원을 시민들이 말한 장소에서만 소비할 수 있었다. 남은 용돈이 많아질수록 벌칙 인원이 증가, 최종 벌칙자는 벌칙볼 뽑기로 진행되어 벌칙볼이 걸린 미션까지 수행해야 했다.
이에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소비를 위해 서울 한복판을 동분서주했다. 그러던 와중에 누군가 "종국이 형!"을 외치며 멤버들을 붙잡았다. 목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한 멤버들은 "대체 이게 누구냐"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미션 시간에 쫓겨 황급히 만남을 마무리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진짜 자.만.추 그 자체다"라며 신기한 시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행동 하나하나 예상을 뛰어넘는 '안경 쓴 광수' 최다니엘의 활약상은 물론 '예능계 블루칩'들이 한 자리에 모인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는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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