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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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알렸다.

최동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책 읽고 나오는데 건물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곡선의 건물을 보면 유독 그런 느낌이 든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들수록 날카로운 직선같은 사람보다는 둥근 사람이 더 매력있고 편하다. 어쩌면 인생은 둥글게 가다듬는 과정일지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쵣동석은 평화롭게 일상을 보낸 듯한 모습. 특히 둥근 건축물을 자랑하는 카페와 둥근 태양을 강조하며 이를 사람의 성격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힌편 최동석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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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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