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민호는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황민호는 활동으로 인해 학교 생활을 잘 못한다며 "아쉽다. 내 또래 중엔 내가 제일 바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황민호는 팬들이 준 철봉을 무척 잘 쓰고 있다며 "내가 초등학교 6학년이어서 키가 약간 좀 작지 않나. 키가 좀 크려고 철봉에도 매달리고 있고 줄넘기도 하고 있다. 그리고 필라테스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만족해 했다. 이어 그는 "옷도 많이 들어오고 신발도 들어온다. 심지어 금 선물도 들어온다"고 선물 규모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황민호는 이날 장구를 치며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민호는 "장구 친 지는 1년 조금 넘었다. 무대에서 악기 하나쯤은 연주해보고 싶었다. 형에게 악기 추천을 받았는데 장구를 말해줬다. 그 이후로 가수 박서진 영상을 보며 공부했다. 혼자 독학으로 했다. 연습할 때는 장구 때리는 맛이 너무 좋아서 즐겁고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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