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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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의 24시간 금식 후 고삐 풀린 첫 끼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 건강검진을 마친 그는 피자, 돌솥비빔밥, 청국장 등 행복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 첫 식사를 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구성환은 건강검진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참아왔던 식욕을 폭발시킨다. 그는 “꽃분아, 오늘 오빠 다시 태어난 거야”라며 먹고 싶었던 피자와 함께 냉장고 속 나물, 고추장, 치즈 등을 넣은 돌솥비빔밥과 진한 청국장을 세팅하고 고기까지 구워 천국의 맛을 즐긴다. 그렇게 천국의 맛을 한껏 즐기고 텐션이 오른 구성환은 곧바로 싱크대부터 가스레인지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며 그만의 행복을 만끽한다.
'44세' 구성환, 재벌설 해명하더니…결국 고삐 풀렸다 "다시 태어난 것" ('나혼산')
이후 구성환은 거실 바닥에서 스트레칭하며 고통의 신음을 터트린다. 이때 갑자기 우렁찬 ‘가스 발산 사건’이 벌어지는데, 깜짝 놀란 꽃분이와 그런 꽃분이를 바라보며 “꽃분이 방귀 뀌지 말랬지!”라고 말하는 구성환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꽃분이와 구성환 중 ‘가스 발산 사건’의 범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구성환이 꽃분이의 건강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된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며 걱정 가득한 구성환과 긴장한 꽃분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꽃분이의 건강검진 결과는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건강검진 후 ‘꼬질미(美)’를 벗고 환골탈태한 꽃분이의 메이크오버 현장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구성환은 앞서 금수저 재벌설이 불거진 바 있따. 이에 구성환은 '유퀴즈'에서 "제가 재벌 아들이라는 얘기가 있더라. 제일 황당했던 댓글이 우리 아버지가 건물을 4채 보유하고 주승이가 살던 데가 아버지 건물이라더라. 우리 아버지 그냥 작은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셨고 한평생 일해서 작은 빌라 한 채 갖고 계시다. 그걸로 저를 지원할 수가 없다"며 "방송에서 집에 왜 그렇게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18평이다"라고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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