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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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봄이 오기 전 함께 쇼핑 다녀오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의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창립 30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15일에는 웬디가 협연자로 나서 김유원 지휘자와 함께 'Like Water', 'When This Rain Stops', 'Vermilion' 등으로 감동을 전했다.

2위에는 에스파의 카리나가 이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에스파가 두 번째 북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지난해 히트곡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를 비롯해 'Better Things', 'Die Trying', 'Hold On Tight', 'Life's Too Short' 등 영어곡들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에스파는 오는 3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3위는 소녀시대의 서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촬영 중 다리를 다쳤음에도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고 배우 문상민의 팔에 의지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 올해 방영될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는 배우 옥택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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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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