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담는다. 혜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혜리를 둘러싼 신예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키웠다.
극 중 혜리가 맡은 유제이 역은 차가운 구석이 많은 인물이다. 혜리는 언론시사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예민하고 날카로운 부분들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비주얼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혜리는 극 중 동성 키스신과 목욕신 등 파격적인 장면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1994년생으로 30대에 접어든 그가 교복을 입고 학원물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점 역시 호평받았다.
'선의의 경쟁'은 혜리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몰입도를 유지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선의의 경쟁'이 좋은 출발을 한 데는 혜리의 공이 크다는 게 시청자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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