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27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판사 출신 정재민 변호사와 김남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식탐정’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출연진에게 다소 낯선 음식을 제공하면서 시작된다.
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진 이 음식은 이후 소개될 사건과의 연관성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다고 알려진 이 음식을 먹으며 정재민 변호사는 “처음 먹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안정환과 김남일 또한 음식을 맛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이 요리로부터 출발한 사건은 호주에서 벌어졌다. 멜버른 인근 소도시 레옹가타에서 한 가족 모임 후 참석자 다수가 ‘이 음식’을 먹은 뒤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를 보였다. 식사를 함께한 다섯 명 가운데 세 명이 갑자기 숨진 것. 점심을 준비한 인물은 며느리였던 에린 패터슨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었고 당시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시이모 부부가 함께 식사를 했다.
당시 에린은 남편과 별거 중이었고, 잘해보려는 에린과 달리 남편은 그렇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시댁은 아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이에 남편은 에린의 서운함이 범행의 동기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에린이 남편과 시댁 욕을 한 메시지 또한 발견됐다. 무엇보다 에린의 결정적인 거짓말까지 밝혀지고 정재민 변호사는 “이건 진짜 크다”며 의심한다.
안정환도 “이 정도면 인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에린은 끝까지 억울하다고 혐의를 부인한다. 시댁 식구의 죽음으로 에린이 얻은 보상이 없는 상황에서 법정 공방이 이어졌고, 호주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독버섯 요리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그날 식탁 위에서 벌어진 비극의 전말은 ‘형수다2’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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