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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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남편의 능력을 치켜 세웠다.

손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고마워", "다 옮겼어. 우리 남편 살아 있네"라는 문구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은 만삭인 아내를 위해 택배를 옮기고 있는 모습. 앞서 손담비는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1층에 쌓인 아기 용품 택배들을 어떻게 옮겨애 될지 막막함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이규혁이 해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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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오는 4월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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