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상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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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어.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낼 수 있었어. 고마워요 지켜줘서"라며 "저와같은 아니 저보다 더 힘든가운데 계신 분들을 온마음 다해 진정으로 응원합니다. 부디 우리 모두가 이겨내고 아프지 않고 곁에 있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과 오래도록 웃을 수 있기를... 기적같은 일들이 꼭 생길 수 있기를 간절하게 간절하게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사진=유상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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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유상무는 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피를 뽑는 등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곁에는 아내가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2018년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유상무는 2022년 대장암 3기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아내 역시 "수술한 지 벌써 8년 차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줘"라며 유상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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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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