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권투 연습에 한창인 모습. 지드래곤은 김수현의 지도에 맞춰 거듭 주먹을 휘둘렀고, 김수현은 그런 지드래곤을 능숙하게 코치하며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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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운동 기구 쪽으로 이동했다. 운동이 취미인 김수현은 적극적으로 중둔근 강화용 하체 운동 기구에 올라 다이내믹하게 다리를 찢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는 사람이 다소 민망해지는 자세에 지드래곤은 눈을 휘둥그레 뜨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운동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에 지드래곤은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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