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돈고돈락 패밀리' 레이스로 배우 주종혁, 김시은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과거 자신의 도플갱어 비주얼로 주목받은 주종혁을 반겼다.
닮은 꼴 지예은과 김시은은 첫 대면에 쌍방 팬심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2'를 보고 지예은 나왔냐"고 그랬다면서 친밀감을 드러넀다.



앞서 '런닝맨 키즈'를 자부했던 지예은과 마찬가지로 김시은은 "런닝맨 키즈다. 초등학생 때부터 봤다"며 출연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김시은의 나이가 1999년생이라는 말에 1994년생 언니 지예은은 잠시 당황했지만 "앞자리 9면 또래"라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
주종혁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서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워낙 미담밖에 없는 분"이라는 그의 말에 김종국은 "전에 혜수 누나가 조카 데리고 런닝맨 촬영장에 왔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꼭 한번 출연해달라"고 공개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도 "집 테라스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다. 안방 옆방은 동묘가 됐더라"고 거들었다. 김종국은 "이사 가려고 짐을 나눠둔 거"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집도 안 샀는데 무슨 이사냐"고 지적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김종국의 쓰레기 집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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