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예능 샛별’ 최다니엘과 함께 서울 근교 인기 여행지인 양평과 춘천을 훑는 먹트립 대장정에 나섰다.
이들은 전현무의 ‘연예대상 소울푸드’인 순댓국과 ‘전현무계획’ 최초로 이북음식인 ‘회령 만두’를 영접하는가 하면, ‘춘천 닭갈비’계를 평정할 최강 맛집까지 아낌없이 소개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전현무와 최다니엘은 열애설과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털어놓으며 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
첫 끼를 뜨끈하게 마무리한 뒤, 전현무는 “오늘도 먹친구가 온다. 내가 재발견해서 예능 길로 인도한 스타다”라며 최다니엘을 만나러 출동했다. 잠시 후, 드디어 만난 세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 가운데, 곽튜브는 최다니엘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성덕 모멘트’를 맞았다. 그 길로 세 사람은 ‘라이더들의 성지’로도 불리는 회령 만두 맛집을 찾아갔다.
뒤이어 세 사람은 맑은 국물이 일품인 ‘회령 만둣국’과 빨간 맛이 매력적인 ‘회령 뚝배기’까지 모두 맛본 뒤 첫 이북음식 먹방을 끝냈다. 다음으로, 전현무는 “춘천 닭갈비 ‘찐’ 강자를 찾아보자”며 곽튜브와 최다니엘을 이끌고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시민들이 추천한 맛집이 몇 군데 추려지자, 전현무는 “‘춘천 홍보대사’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로컬 맛집도 있다”고 ‘강추’하며 32년 전통의 닭갈비 맛집을 찾아갔다.
나아가 곽튜브는 전현무에게도 “최근 스무 살 연하의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는데 (자신의) 열애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현무는 “(열애설이 날 때마다) 그 친구(상대방)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제일 처음 든다”고 운을 뗐다.
이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는 춘천 닭갈비 숨은 맛집을 알려준 알베르토 몬디에게 큰절을 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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