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양세찬, 지예은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배우 주종혁, 김시은과 닮은꼴 특집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격한 배우 주종혁, 김시은은 런닝맨 멤버들과 꼭 닮은 외모로 내적 친밀감을 유발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두 번째 출연인 주종혁은 "첫 출연 후 어딜 가나 '양세찬' 얘기를 듣는다"라며 고충 아닌 고충을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레이스는 닮은꼴끼리 가족을 이루어 팀을 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격 닮은꼴'인 유재석, 양세찬, 주종혁이 한 팀인 식인데 이렇듯 닮은꼴 가족마다 체크카드 한 장이 주어지며, 미션을 통해 다른 가족의 카드에서 돈 인출에 성공하면 그만큼의 돈을 쌓을 수 있다. 그러나 서로의 잔고는 비밀로, 적게 뺏기고 많이 뺏으며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인데 따라서 돈을 둘러싼 가족 간 피 말리는 심리전이 펼쳐졌다.
비주얼만큼은 진짜 가족과 다름없는 닮은꼴 특집 '돈고돈락 패밀리'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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