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사진=나나 SNS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임슬옹과 입을 맞춘다.

나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우!!! 기대돼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공개된 기사 속에는 나나가 발라드 그룹 2AM의 멤버이기도 한 임슬옹의 개인 채널 '옹스타일'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듀엣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앞서 지난달 5일, 한 매체를 통해 6세 연하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이 오래된 연인이고,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동반 출국해 밀월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달 2일 발매된 백지영의 신곡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의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두 사람은 베드신과 더불어 농도 짙은 스킨십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해당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침묵을 택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